메이플 하면 많은 분들이 떠올리는 퀘스트 중 하나가 바로 <장로 스탄의 편지> 일 것입니다. 저 편지를 전달하려고 별생각 없이 김박사에게 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유명해진 퀘스트입니다.
이 퀘스트를 '선행 퀘스트'로 하는 루디브리엄의 퀘스트를 알아볼 텐데요. 바로 <김박사의 전언>이라는 퀘스트입니다. 그런데 <김박사의 전언>도 하는 일에 비해 그 보상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데요. 이 <김박사의 전언>을 또 선행 퀘스트로 가져가는 게 바로 <훈이의 이 통증>입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목차
- 선행 퀘스트 (장로 스탄의 편지)
우선 헤네시스에서 '장로 스탄'에게 퀘스트를 받습니다. "편지를 김박사에게 전해주게. 사례는 넉넉히 받을 게야."
교통비도 안 나오는 사례비를 받으면 루디브리엄에서의 삶이 시작됩니다.
- 김박사의 전언 : 신형 로봇 설계도
이제 김박사와 똘마니들의 심부름을 시작해 볼까요? 우선 설계도를 '철이'에게 갖다 줘야 합니다. '철이'는 '격납고'안 맨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설계도를 갖다 준 후 철이에게 다시 말을 걸어 <김박사의 전언 : 철이와의 만남> 퀘스트를 받습니다.
※ 격납고에서 '페퍼'에게 '통증 완화제'를 1,200 메소 주고 미리 구입해 둡시다. 페퍼는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김박사의 전언 : 철이와의 만남
철이에게 우주 식량 20개를 구해다 줍니다. 그러면 새로운 설계도로 만든 '레이저 총'을 '훈이'에게 갖다 주라며 퀘스트를 줍니다.
- 김박사의 전언 : 훈이와의 만남
훈이의 부탁대로 건이에게 레이저 총을 건네줍니다.
- 김박사의 전언 : 건이와의 만남
건이가 김박사님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철이, 훈이, 건이를 다 만나고 왔다고 고생했다고 퀘스트를 완료시켜 줍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ㅜㅜ)
어떻게 보면 사실 여기까지가 선행 퀘스트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음은 '훈이의 이 통증'입니다.
- 훈이의 이 통증
앞에서 미리 사놓으신 분들은 바로 훈이에게 달려가 퀘스트 받고 클리어하시면 됩니다. 우리의 훈이는 늙은이(장로 스탄, 김박사)들과는 다르게 보상은 통 크게 주네요.
이상 돈이 되는 주문서 퀘스트 <훈이의 이 통증>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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