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 레저렉션> 2.5패치 내용 정리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2.5패치 공개 테스트 서버

 과거 저희의 학창 시절을 앗아간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 2가 레저렉션으로 부활한 지 어느덧 1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시 디아2를 플레이하면서 래더 시작과 종료를 항상 체크했었는데 요즘은 플레이 하지 않으니 그것도 다 하나의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그것을 기념한 것은 아니지만 8월 25일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새로운 엔드컨텐츠와 함께2.5 패치의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한국시간 8월 26일 오전 2시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통해 이후 정식 서버에 적용 시 패치 일정 및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의 출처는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있으며 제가 보기 편하게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1. 공포의 영역

 

 새로운 엔드 컨텐츠는 바로 이 '공포의 영역' 입니다. 이는 공포의 영역은 하나의 던전인데 이 던전에서는 몬스터들의 등급과 레벨이 기존보다 증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방을 생성한 플레이어의 레벨을 기준으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옥 난이도에서는 99 레벨의 몬스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그에 상응하는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포의 영역은 플레이어가 방을 생성할 때 키거나 끌 수 있고, 처음 방에 입장하면 어떤 지역에 공포의 영역이 형성되었는지 알려주는 텍스트가 뜹니다. 그리고 한 시간마다 그 지역이 바뀐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직접 플레이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공포의 영역에 진입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

• 몬스터 이름 옆에 붙는 고유 아이콘
• 던전 입장 시 보이는 고유 텍스트 및 음향
• 게임 내 보이는 텍스트 메세지

 또 공식 홈페이지에는 공포의 영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목록도 나와있습니다. 이는 피드백으로 본 서버 적용 시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2. 인게임 내 편의성

 

 이번 패치 내용에는 다양한 버그 수정과 피드백을 통한 편의성 증가에 대한 패치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몇 가지만 가져왔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버그들 수정 (예 : 드롭된 아이템 이름이 깜빡이는 문제, 닫혀 있는 문을 통과하는 버그 등)
• 용병 창 편의성 증가 (용병이 아이템을 차고 있을 때 추가 경고 텍스트, 실수로 아이템 장착된 용병을 해고하는 일이 줄어들길..)
• 아이템 장착/헤제시 단축키 사용 (캐릭터 : Shift, 용병 : Ctrl)
• 강철 골렘 관련 다양한 버그 수정
• 콘솔 or 컨트롤러로 플레이할 때 호라드림의 함에 아이템이 들어있으면 함을 빠르게 드랍할 수 없었던 문제 해결
• 5막의 쌍수 용병들의 공격 애니메이션 정상적으로 수정

이 밖에도 많은 버그 수정과 패치 내용이 있으니까 한 번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