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먹게임54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게임은? '메트로 베니아'라는 장르가 익숙한 사람보다 생소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글만 읽으면 그냥 RPG 게임과 별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둘은 많이 다른 게임이다. '오리와 도깨비 불'(줄여서 오리.)의 맵 사진이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이 거대한 맵을 배경으로 하고, 플레이어는 RPG 게임처럼 아이템, 스킬 등을 수집하여 더 다양하고 강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되는 게임이다. 내가 대충 설명해도 상상이 잘 가진 않지만 여하튼 그런 게임이다. 조금 더 단순하게 예를 들면 고전 게임인 메탈슬러그가 오픈월드화 되어 있는 게임이라고나 할까? 한 때 오락실을 휩쓸었던 '메탈슬러그'의 주인공으로 우리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좋은 총을 먹고 더 쉽게 적을 물리치며 나아갈 수 있다. 원래 메탈슬러그는 스테이지.. 2022. 4. 2. 엘든링,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소울류 게임 처음해보는데 야숨급 어쩌고 해서 무지성 구매했네요. 아직까진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2022. 2. 28.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은 완벽한 게임인가? 2017년 3월 3일 출시한 . 줄여서 야숨. 익히 들어 알고만 있었고, 플레이해보지 않은 내게 스위치가 손에 들어왔다. 그래서 당장 달려가 야숨부터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이 블로그의 첫 게시글을 야숨에 대한 글을 적으려고 했었을 정도로 많은 재미와 감동을 준 게임인데 그만큼 조금 더 신중하고 디테일하게 글을 완성하고 싶었기에 다음으로 미뤘다. 야숨의 전체 맵이다. 별거 없다 할 수 있지만 맵 끝에서 끝까지 그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 레벨 같은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늘어날 뿐 시작부터 보스를 잡으러 가도 상관없다. (실제로 고인물들은 가능하게 한다.) 개인적으로 이 오픈월드라는 게임은 '양날의 검'이다. 수많은 콘텐츠가 있어 많은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 2022. 2. 24. 따끈따끈한 신작,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어릴 적 집에 처음으로 컴퓨터가 들어선 기억이 있다. 자세한 건 기억나지 않지만 컴퓨터를 설치해주는 기사님께 "포켓몬스터 깔아주세요."라고 기사님께 말씀드렸던 기억은 선명하다. 당시에는 영어로만 이루어진 레드 버전과 피카츄 버전을 했다. 지금도 영어가 나오면 긴장부터 하는데 그땐 오죽했으랴. 결국 거의 절반까지만 하다 안해버렸고, 이후 학교 컴퓨터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골드 버전 완전 한글판'을 할 시기에 포켓몬스터를 다시 접하게 되었다. 이후엔 포켓몬스터를 하고 싶을 때면 그냥 골드 버전을 다시 하기만 할 뿐, 새 시리즈를 하지 않았다. (왜냐면 처음할 때를 빼곤 골드 버전은 거의 학교에서 했기 때문) 어쨌든 를 제외하면 이번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골드 버전 이후 처음으로 접하는 시리즈이고, 어찌 보면.. 2022. 2. 16.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