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 [찍먹게임] Xbox Game Pass로 올라온 파워워시 시뮬레이터 얼마 전 게임 패스로 무슨 게임을 해볼까 하면서 둘러보는 도중 발견한 게임입니다. 아주 간단한 세척만 하는 게임인데 돈을 받고,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들어오는 오더를 처리하는 게임입니다. - 게임 정보 출시일 : 22.07.15 가격 : 29,800원 (스팀 / Xbox) 사양 : OS - Windows 8 (64-bit) or newer / CPU - Intel i5-760 (4*2800), AMD Phenom II / 램 - 4GB / 하드 - 6GB 이상의 여유공간 / 그래픽 - GeForce GTX 760, AMD R7-260X (공홈에 최소와 권장사양이 같게 표시되어있음) - 게임 방식 너무 단순해서 뭐라 설명을 해야할까요. 그냥 청소하면 됩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 2022. 7. 19. XBOX Game Pass 얼티밋 싸게 이용하기 XBOX Game Pass ? 간단히 말해서 게임 구독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게임 패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달 가입은 1,000원 이고, 얼티밋을 제외한 PC 혹은 콘솔 부분은 각 7,900원씩 / 얼티밋은 11,900원 씩 월마다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 입니다. 아마 해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막상 결제 후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재밌을 것 같은 그런 게임들은 얼티밋을 이용해야 설치 및 플레이가 가능한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얼티밋을 1년 결제 시 142,800원 입니다. 약 15만 원으로 올라와 있는 게임을 모두 플레이 가능하다고 하니 상당히 개꿀 같지만 막상 해보면 돈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 얼티밋을 해외 우회 이런 것 없이 정석으로 약 45,000.. 2022. 7. 18. 시리즈의 마지막은 이렇게! : 언차티드 4 벌써 출시한 지 5년이 넘어버렸고,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언차티드 영화도 나왔지만 아, 심지어 언차티드 시리즈를 즐겨해본 사람도 아니지만! 그런 사람인 제가 플레이 했을 때도 언차티드4는 훌륭한 게임, 거기에 멋진 마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1의 엔딩을 보고난 후 그만한 콘솔 게임을 찾으라 함은 당연 언차티드4를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 사양 및 정보 제작 : 너티독 등급 : 청소년 이용 불가 출시 : 2016. 05. 10 / 22.01.28 플랫폼 : PS4, PS5 (레거시 오브 시브즈 컬렉션) 가격 : 22,800원 / 58,800원 언차티드4는 PS4 독점작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PS5 가 출시되고 본인들 독점작인 이 시리즈로 다시 꿀을 빨고싶은 우리의 소니는 레거시 오.. 2022. 7. 16. 감옥의 삶과 밖의 삶 : 쇼생크 탈출 은 1995년도에 나온 탈옥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사실 탈옥의 관한 내용은 영화 마지막에나 잠깐 나오는 것일 뿐 대부분의 이야기는 옥살이의 내용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 옥살이 내용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단 말이죠. - 자유를 박탈당한 친구들에게 맥주를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은 땡볕에서 일하는 동료들에게 맥주를 선물합니다. 같은 수감자가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했을까요? 죄수들은 땡볕아래 옥상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을 감독하고 있던 간수장 '헤들리'는 부하들에게 집 나간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본인에게 3만 5천 불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금으로 많이 뜯길 것을 생각해 짜증이 나있었던 그때 일을 하던 앤디는 헤들리에게 '부인을 믿으면 부인에게 증여하면 된다. 첫.. 2022. 7. 14. 청소좀 해라 제발! 동물원 경영게임 : 플래닛 주(Planet Zoo) 의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는 '프런티어 디밸롭먼츠' 라는 처음 들어보는 곳에서 제작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나 같은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꽤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게임이죠. 는 DLC가 많습니다. 22년 6월 21일에 출시된 Conservation(보존) Pack 까지 총 11가지의 DLC가 있습니다. 각 DLC 마다 추가되는 동물들과 해당 테마와 어울리는 건축물들 그리고 아이템들은 게임을 질리지 않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 DLC 정보 (출시 순서별) 보존 팩 (22.06.21) - 추가 동물 : 프르제발스키말, 아무르표범, 긴칼뿔오릭스, 큰 긴팔원숭이, 아홀로틀 - 가격 : 10,500원 - 150가지 이상의 풍경아이템, 동물들의 새로운 행동들 습지 동물 팩 (22.04.12) -.. 2022. 7. 13. 이병헌과 최민식, 누가 더 악마인가 : 악마를 보았다. - 최고의 연기자가 최고의 복수극을 만날 때 이 영화의 두 주연 배우인 이병헌과 최민식은 자타공인 최고의 명배우죠. 누군가 "이병헌/최민식 연기 더럽게 못하지 않냐?"라고 말하면 개그맨 자질이 있는 것으로 판단될 정도입니다. 는 이 두 명배우의 대결이 주 내용인데 그 대결 자체가 서로를 향한 '복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정원 경호요원인 수현(이병헌)은 살인마 장경철(최민식)에게 약혼녀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살인마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잔인한 복수를 받은 살인마 장경철은 자신이 당한 것을 그대로 수현에게 되갚으려 합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 자체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단순한 내용 안에 약혼녀를 잃고 복수를 하는 수현의 감정과 보통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의 생각을 표.. 2022. 7. 8. 아름다운 풍경과 브래드 피트, <흐르는 강물처럼> 은 아주 오래된 영화입니다. 1992년도 개봉. WOW! 엄마가 TV로 자주 시청하는 모습을 봤는데 한 번은 최근에도 그 모습을 보고 제가 물었습니다. 또 보냐고 묻자 엄마는 그냥 " 풍경이 예쁘잖아 "라고 대답했죠. 그 땐 자연의 모습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풍경이 예뻐서 다시 본다니 무슨 소릴까 하는 그런 생각이었는데 이 영화는 그런 영화입니다. 정말 잔잔하면서 그저 영화 속 아름답고 웅장하기도 한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청 가능한 영화이다. ※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영화 부터 보세요. 이 글엔 스포가 잔뜩. 줄거리 줄거리라고 따로 할 것도 없습니다. 이 영화는 '멕클레인' (브루스 윌리스 아님)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그 안에 첫 째 아들인 '노먼'과 둘째 아들인 '폴' 두 사람의 .. 2022. 7. 1. 슈퍼셀(SUP ERC ELL) 게임을 소개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이네요. 2012년 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엔 제 첫 스마트폰이었는데 그때 우연히 마주친 게임이 하나 있었죠. 바로 입니다. 그때 당시엔 영문으로만 되어 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대충 눈치껏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 게임이 인기를 끈 이후 비슷한 종류의 게임들이 많이 생겨났던 것 같습니다. (사실 모바일 게임이 미친 듯이 나오던 시절...) 은 자신의 마을을 구축하고 레벨을 올려 방어 시스템을 갖추어 상대방의 공격에 방어하는 게임입니다.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이 구축해놓은 방어 시스템을 공격해서 골드와, 엘릭서를 약탈하기도 하죠. 제대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해놓지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내가 자는 동안 소중한 자원들을 약탈해갑니다. 이 점이 .. 2022. 6. 23. 진짜 빌런 영화, 조커 초콜릿은 종류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각 초콜릿마다 들어가는 재료도 다르고 그 함량에 따라 맛이 공통점 없이 다르죠. 그중 다크 초콜릿은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초콜릿입니다.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존의 우유가 섞인 다른 초콜릿과 비교하면 상당한 다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베트맨 하면 그 다크함을 느낍니다. 뒤에서 묵묵히 사람들의 비난과 지지를 동시에 받으며 악당들을 처리해주는 베트맨과 고담시의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는 상당히 닮아있습니다. 수 많은 베트맨 영화가 있지만 우리는 가장 먼저 를 떠올릴 것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히어로 영화의 다른 면을 보여준 작품이면서 베트맨 영화 최초로 제목에 '베트맨'이 들어가지 않은 영화이기도 하죠. 우리는 완벽한 기승전결과 그 과정.. 2022. 6. 13. 우리는 모두 썸머를 만난 적이 있다 : 500일의 썸머 500일의 썸머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면서 간질간질 잠들었던 내 연애 세포를 깨울 수 있는 영화는 물론 아니죠.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 아직 500일의 썸머를 보지 못한 분들은 영화를 관람 후 리뷰를 즐겨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침울한 표정을 하고 집안 접시를 깨부수고 있는 이분은 조셉 '톰'입니다. 굉장히 폭력적인 방법으로 실연의 아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톰을 이렇게 만든 여자는 누굴까요. 이 분이 제목에서 나오는 그 썸머 입니다. 썸머로 말할 것 같으면 그녀가 일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매출이 급상승할 정도로 모든 남자가 반할만한 여성입니다. 이 아름다운 썸머를 톰은 현재 다니고 있는 카드회사(크리스마스 카드 같은 거, 신용카드 X)에서 처음 만납니다. 썸머에게 한눈에 반한.. 2022. 6. 10. 이전 1 ··· 3 4 5 6 7 다음